쿠바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시작된 이후로, 시가 시장은 다양한 대체품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
다. 이 시기에 주요한 수출국으로 부상한 나라가 자메이카 이다. 자메이카는 파르타가스 시가가 쿠바 이
외에서 생산한 첫 라인인 ‘마카누도’ 라인의 본 생산자 였다. 아주 마일드하고,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. ‘더
로얄 자메이칸’은 시그니처 생산품들 중에 하나였다. 그러나, 허리케인 길버트가 1988년에 휩쓸고 지나
간 이후에, 자메이카의 시가 산업 시설은 거의 파괴되었고, 그렇게 시가 산업은 황폐화됐다. 그 후 오랜
복구 과정을 거쳐서 최근에는 다시 생산량을 늘려가는 중이고, 여러 브랜드에서 자메이카산 담뱃잎 사용
비율을 높여가고 있다. ‘마카누도’는 제한된 양만이 자메이카산 롱 필터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
이고, 이 맛은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.
2023-08-23 23:24:45